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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Zfc의 추억

by 일상과 상상 2024. 2. 15.

Zfc는 몇년째 제 블로그에 검색 순위 1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Zfc가 출시 된다고 했을때 사실 살 마음도 없었고 그리 관심도 없었는데 어떻게 된게 출시 당일 아침에 급하게 이곳저곳 전화를 돌려서 하나 구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나서 일마레 케이스, 스트랩, 배터리케이스와 스킨까지… 홀린듯이 세팅 해버렸죠

진짜 그렇게 해두고 나니 볼때마다 뿌듯하고 이쁘고 모델이 없어도 zfc를 찍는걸로 만족 했지만

카메라 본연의 가치는 찍히는데 보단 찍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모델로만 보는 카메라에는 흥미가 떨어졌고 결국 방출하게 되었죠

작은 크기 이쁜 모양
성능엔 아쉬움이 있었지만 f에 대한 향수를 느낄수 있던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