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교11 240219] 출근길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것 같습니다. 나도 거창하게 글을 쓰고 멋진 어휘와 글귀들로 블로그를 채워봐야겠다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생각 보다 글 쓴다는 게 너무 어려워요 맘에 드는 사진 하나를 놓고 거기에 맞는? 혹은 그냥 사진과 맞지 않더라도 매일 일기 같은 일상을 써보고 싶었는데 현실에서도 말주변이 없는 사람은 글쓰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어휘력을 키우고 글을 쓰면 잘 된다는데 이 나이에 언제 책을 읽고 어휘력을 더 키울까요 ㅠㅠ 빠르게 되는 건 없다는 건 맞지만 지금 하기에도 부담되는 건 사실이네요 일하고 육아하고 책 읽고 각종 자격증 공부하고, 이걸 다 채운 다는 건 제시간에 다 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일기 같은 글이라도 제대로 써보고 싶다라고 쓰고 싶었는.. 2024. 2. 19. 240218]퇴근길... 아무도 없는 고요한 시간 나 홀로 자전거를 타고 가지만 사람 없는 풍경을 즐기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날이 좀 따뜻해지면 하나 둘 이 시간에도 운동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늘어나겠죠 그땐 또 사람의 온기가 있는 퇴근길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nikon zf nikkor 50mm f1.2s Iso 800 f1.8 1/80s 핸드헬드 2024. 2.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