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탄풍2 240219] 퇴근길 비가 왔고 해가 났고 또 비가 왔습니다. 해가 나길래 더 이상 비는 없을 줄 알고 자전거를 타고 나왔더니 집에 갈 시간이 가까워지니 또 비가 오기 시작 에휴 한숨을 쉬며 하늘을 올려다본 후 나도 좀 일이 잘 풀리게 해주세요 혼잣말을 해보며 다시 업무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퇴근 시간이 되어 밖에 하늘을 보니 달님이 반짝 설마 내가 말한 걸 들어준걸까? 기분 좋게 집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ikon zf Nikkor 50mm f1.2s f1.2 Iso 1000 1/100s tmi. 높임말 음슴체 뭐 이리저리 써보는 중인데 어떤 게 더 나을까요 독백형식이 좋으려나요 2024. 2. 20. 240218]퇴근길... 아무도 없는 고요한 시간 나 홀로 자전거를 타고 가지만 사람 없는 풍경을 즐기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날이 좀 따뜻해지면 하나 둘 이 시간에도 운동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늘어나겠죠 그땐 또 사람의 온기가 있는 퇴근길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nikon zf nikkor 50mm f1.2s Iso 800 f1.8 1/80s 핸드헬드 2024.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