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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0219] 퇴근길

by 일상과 상상 2024. 2. 20.

비가 왔고 해가 났고 또 비가 왔습니다.

해가 나길래 더 이상 비는 없을 줄 알고 자전거를 타고 나왔더니 집에 갈 시간이 가까워지니 또 비가 오기 시작

에휴 한숨을 쉬며 하늘을 올려다본 후

나도 좀 일이 잘 풀리게 해주세요 혼잣말을 해보며 다시 업무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퇴근 시간이 되어 밖에 하늘을 보니 달님이 반짝

 

설마 내가 말한 걸 들어준걸까?

 

기분 좋게 집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재미있다

 

Nikon zf

Nikkor 50mm f1.2s

f1.2

Iso 1000

1/100s

 

tmi. 높임말 음슴체 뭐 이리저리 써보는 중인데 어떤 게 더 나을까요 독백형식이 좋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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