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것 같습니다.
나도 거창하게 글을 쓰고 멋진 어휘와 글귀들로 블로그를 채워봐야겠다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생각 보다 글 쓴다는 게 너무 어려워요
맘에 드는 사진 하나를 놓고 거기에 맞는? 혹은 그냥 사진과 맞지 않더라도 매일 일기 같은 일상을 써보고 싶었는데
현실에서도 말주변이 없는 사람은 글쓰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어휘력을 키우고 글을 쓰면 잘 된다는데 이 나이에 언제 책을 읽고 어휘력을 더 키울까요 ㅠㅠ
빠르게 되는 건 없다는 건 맞지만 지금 하기에도 부담되는 건 사실이네요
일하고 육아하고 책 읽고 각종 자격증 공부하고, 이걸 다 채운 다는 건 제시간에 다 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일기 같은 글이라도 제대로 써보고 싶다라고 쓰고 싶었는데 글이 산으로 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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