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글은 출근과 퇴근 카테고리에 써야 맞는거지만 다른 카테고리로 써봅니다
진짜 카테고리를 어떻게 만들어야 잘 구분 될지 모르겠네여
어렵습니다. 어느정도의 정리가 끝났다 싶었는데도 또 할게 생기네여
암튼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옹기종기 행복마을에 벚꽃이 피었어요
제가 좀 늦게 가서 이젠 지고 있지만 ㅠㅠ
그래도 너무나 이쁜 곳이에요
출퇴근길에 있는 곳인데 왜 이렇게 쉽게 발이 가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또 가고 나면 왜 이제 왔지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죠
항상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오늘은 갈려고 간건 아닌데 늘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서 늘 나오던 출근 시간에 나섰는데
차가 하나도 안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10분쯤 일찍 온 것 같아서 출근시간에 잠시 들렀습니다
아!!! 오늘은 차를 가지고 출근을 했습니다
동촌 역사 작은 도서관 쪽에 주차를 해두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사실 동촌역의 위치는 여기가 아니었죠 지금의 노비아갈라웨딩이랑 동촌중고차 매매 단지 사이쯤에 있었습니다.
어릴때 거기 옆에 살아서 알고 있죠. 그래서 인지 저기를 지날때면 그때 추억을 떠 올리면서 꼭 동촌역사 작은 도서관 사진을 찍는 것 같습니다. 저의 향수이자 티끌 같은? 갬성입니다.
동촌역사를 바라보고 우측을 보면 이런 다리를 찾았다면 정답입니다. 여기로 지나가면 옹기종기 행복마을이 보이죠
원래는 사람이 안 지나 가길 기다렸겠지만 남은 시간은 10분 얼릉 얼릉 찍었습니다 ㅠㅠ
벚꽃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ㅠㅠ
일단 사진 몇장 봅시다.
진짜 시간도 없어서 아무렇게나 막셔터를 눌렀지만 그냥 대충 막 찍어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매년 벚꽃 필때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구경 가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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