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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28

Zf의 모노… 사실 전 흑백 사진은 거의 찍지 않습니다 첨부터 흑백으로 찍어야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망한 사진 살린다고 흑백으로 바꾸지도 않습니다 그냥 흑백필름으로 흑백을 찍을때가 아니라면 흑백을 생각 조차 안합니다 다양한 색으로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하는 그 느낌을 흑과 백 두가지만으로 표현하기엔 제 실력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죠 ㅠㅠ 근데 zf로 기변 후에는 조금씩 흑백의 비중이 늘어나는것 같네요 간편하게 컬러와 흑백을 오갈수 있는 스위치 때문인데요 이게 의외의 편의성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 니콘 바디였다면 말이죠 픽쳐컨트롤로 들어가서 흑백으로 변경하고 찍어야 했던 번거로움을 스위치 하나로 줄여줬는데요 이게 진짜 편합니다. 흑백을 찍더라도 꼭 흑백으로 보고 찍어야 하나요? 컬러로 찍고 흑백으로 바꾸면 될텐데요.. 2024. 2. 14.
신암공원 후투티 니콘 z9 + 135mm f1.8 plena (135 플레나) 원래는 여름 철새인 녀석들인데 계속 해서 따뜻해지는 바람에 정착해서 텃새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추장새라고도 불리며 이제는 좀 흔하게 보이는 그런 새들 중 하나인 후투티입니다. 2024. 2. 9.
일상적인 일상 채광 좋은 창가. 이사와서 부터 생긴 버릇같습니다. 걍 멍하니 빛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서 밖을 보는것 만으로도 그냥 좋은 일상들입니다. 아이들이 뛰어 다니고 사람들이 산책하고 해가 뜨고 해가 지고 모든게 저에게 구경거리고 피사체가 되는 곳 창가에 둔 화분들도 괜히 설레게 하는 아이템이 되어주고 빛이 좋아 따뜻하고 계절을 잊게 만드는… 저에겐 왠지 소중해져버린 창가 입니다 2024. 1. 26.
눈 내린 팔공산. 대구에도 눈이 왔습니다. 비록 쌓인 눈은 근처에서 보진 못했지만 집에서 보이는 팔공산에 눈이 아주 이쁘게 쌓여 있어서 오랜만에 일어나 카메라를 들어 봅니다. 사실 요즘 사진을 이제 그만 할까 하는 생각에 안 찍었습니다. 한번쯤 개인전을 해볼까 하고 생각해뒀었던 갤러리도 문을 닫았고 ㅠㅠ 외출도 전혀 하지 않으니 사진을 찍을 일도 없고 집에서 찍는 사진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계속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니콘 zf 135mm f1.8 plena 135 플레나 2024. 1. 24.
거실 창 일몰 올해는 참 사진을 안 찍는 해인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게을러진 건지 안 나가다 보니 계속 안 나가게 되고 집에서 혹은 근처에서만 놀게 되네요 최근 이사하고 거실 창으로 보는 일몰이 참 좋아서 일몰 때 집에서 한두 컷씩은 찍어보는 것 같습니다 2023. 12. 18.
니콘 135mm plena (플레나 렌즈) 말주변이 없어서 설명하기 힘든데 참 매력적인 렌즈 2023. 10. 25.
135mm plena 플레나 렌즈 플레나를 사고 한동안 잘 안 찍던 사진이 다시 재미 있어졌다 이 렌즈의 매력은 보케이긴한데 사실 보케말고도 다른 매력이 있다 초점 영역의 칼같은 해상력과 부드러운 배경흐림 정말 이 두가지도 최상급이라 생각되는 렌즈 2023. 10. 20.
니콘 135mm plena 니콘 135mm f1.8 plena 지금 3일째 사용중인데 그냥 미친 렌즈라는 말만 나온다… 작례는 계속 업데이트 예정 2023. 10. 17.
ZFC,번들렌즈] 통일전의 가을 찍어 둔지는 2년이나 되었네요 왜 이제서야 포스팅하냐....전 게을러서요 ㅠㅠ 지난 사진들 계속 해서 포스팅을 해야 할텐데 이 게으름은 어떻게 되지 않습니다. zfc의 화사한 색감에 맞는 가을 사진 번들렌즈의 화질 하나도 빠질것 없이 좋았던 가을이었네요 202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