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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6

퇴근길에 보인 달 #니콘 #달사진 #zf #24120 퇴근길에 달이 넘어가는게 보이더라구요 비록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손톱달은 아니지만 뭔가 걸고 찍을게 없는지 살펴봅니다. 자전거를 타고 이리저리 오가다 보니 유래카!! 어느 모텔 지붕이 감성을 더 해 줍니다 여기서 팁 zf가 엄청 고화소 바디도 아니고 24120이 장망원도 아니죠 포토샵에서 슈퍼해상도 옵션으로 뻥튀기 해주고 영혼까지 크롭 해줬습니다 ㅋㅋㅋ 달이 정 가운데가 아닌 이유는 지붕에 정가운데로 찍을려면 제가 도로가로 나가야 해서 각이 안나왔어요 ㅠㅠ 2024. 4. 15.
퇴근길 하루종일 비가 조금 오다가 많이 오다가 잠시 멈추나 싶더니 다시 오고, 이렇게 비가 오고 나면 벚꽃이 필 때는 안 올려나 봄에 내리는 비는 만물을 소생하게 만들고 모든 생명에 활기를 주는 비이긴 한데 며칠째 오고 있으니 이제 그만 그쳐주면 좋겠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을 볼 수 있길... 2024. 2. 20.
240219] 퇴근길 비가 왔고 해가 났고 또 비가 왔습니다. 해가 나길래 더 이상 비는 없을 줄 알고 자전거를 타고 나왔더니 집에 갈 시간이 가까워지니 또 비가 오기 시작 에휴 한숨을 쉬며 하늘을 올려다본 후 나도 좀 일이 잘 풀리게 해주세요 혼잣말을 해보며 다시 업무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퇴근 시간이 되어 밖에 하늘을 보니 달님이 반짝 설마 내가 말한 걸 들어준걸까? 기분 좋게 집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ikon zf Nikkor 50mm f1.2s f1.2 Iso 1000 1/100s tmi. 높임말 음슴체 뭐 이리저리 써보는 중인데 어떤 게 더 나을까요 독백형식이 좋으려나요 2024. 2. 20.
240219] 출근길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것 같습니다. 나도 거창하게 글을 쓰고 멋진 어휘와 글귀들로 블로그를 채워봐야겠다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생각 보다 글 쓴다는 게 너무 어려워요 맘에 드는 사진 하나를 놓고 거기에 맞는? 혹은 그냥 사진과 맞지 않더라도 매일 일기 같은 일상을 써보고 싶었는데 현실에서도 말주변이 없는 사람은 글쓰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어휘력을 키우고 글을 쓰면 잘 된다는데 이 나이에 언제 책을 읽고 어휘력을 더 키울까요 ㅠㅠ 빠르게 되는 건 없다는 건 맞지만 지금 하기에도 부담되는 건 사실이네요 일하고 육아하고 책 읽고 각종 자격증 공부하고, 이걸 다 채운 다는 건 제시간에 다 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일기 같은 글이라도 제대로 써보고 싶다라고 쓰고 싶었는.. 2024. 2. 19.
240218]퇴근길... 아무도 없는 고요한 시간 나 홀로 자전거를 타고 가지만 사람 없는 풍경을 즐기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날이 좀 따뜻해지면 하나 둘 이 시간에도 운동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늘어나겠죠 그땐 또 사람의 온기가 있는 퇴근길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nikon zf nikkor 50mm f1.2s Iso 800 f1.8 1/80s 핸드헬드 2024. 2. 18.
240217] 출퇴근의 하루 한컷 늘 나오는 강변길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의 활기로 가득찼다. 다들 이렇게 주말을 즐기고 재 충전 하겠지만 난 출근길 ㅠㅠ Nikon zf Nikkor 50mm f1.2s 202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