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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보인 달 #니콘 #달사진 #zf #24120 퇴근길에 달이 넘어가는게 보이더라구요 비록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손톱달은 아니지만 뭔가 걸고 찍을게 없는지 살펴봅니다. 자전거를 타고 이리저리 오가다 보니 유래카!! 어느 모텔 지붕이 감성을 더 해 줍니다 여기서 팁 zf가 엄청 고화소 바디도 아니고 24120이 장망원도 아니죠 포토샵에서 슈퍼해상도 옵션으로 뻥튀기 해주고 영혼까지 크롭 해줬습니다 ㅋㅋㅋ 달이 정 가운데가 아닌 이유는 지붕에 정가운데로 찍을려면 제가 도로가로 나가야 해서 각이 안나왔어요 ㅠㅠ 2024. 4. 15.
딥 톤 모노크롬 그냥 흑백으로 찍으면 아날로그의 향수를 느끼게 되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2024. 3. 12.
바쁘지만 쉬었다 가기. 2024. 2. 28.
출근길 날짜는 이제 안 쓰는 걸로 … 몇일 비와서 차로 출근하니 자전거가 계속 생각났다.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된건지 자전거를 안 타면 아쉬워지는 출퇴근 길이다 춥다가도 땀나고 서서 사진 찍고 나면 또 춥고 근데 이게 왜 잼난건지 모르겠다 2024. 2. 27.
공중전화. 매일 가는 길 하지만 몰랐던 길 매일매일 가더라도 차로 지나갈 땐 몰랐던 것들이 자전거로 다니면서 보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본 공중전화 앞에서 한참을 가지 못했고, 괜히 공중전화로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보고 싶었는데 하지만 걸 곳이 없어서 머물기만 하다 돌아왔습니다. 공중전화 앞에 서 있는 동안 많은 생각들이 났습니다. 그땐 그랬지? 요즘 말하는 라때는 말이야!! 20원에 전화 통화 하던 기억 반환 되지 않을 정도의 잔돈이 남으면 뒷사람을 배려해 끊지 않고 수화기를 올려두고 왔던 기억 요즘은 핸드폰을 다들 가지고 다니지만 오래전 밖에서 서로 연락할 방법은 삐삐뿐이었기에 삐삐의 음성 메시지를 확인하던 기억 그때는 아무 의미 없던 일상이었던 것들이 지금 생각하면 괜히 입꼬리가 올라가는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2024. 2. 25.
퇴근길 하루종일 비가 조금 오다가 많이 오다가 잠시 멈추나 싶더니 다시 오고, 이렇게 비가 오고 나면 벚꽃이 필 때는 안 올려나 봄에 내리는 비는 만물을 소생하게 만들고 모든 생명에 활기를 주는 비이긴 한데 며칠째 오고 있으니 이제 그만 그쳐주면 좋겠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을 볼 수 있길... 2024. 2. 20.
240219] 출근길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봤을 것 같습니다. 나도 거창하게 글을 쓰고 멋진 어휘와 글귀들로 블로그를 채워봐야겠다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생각 보다 글 쓴다는 게 너무 어려워요 맘에 드는 사진 하나를 놓고 거기에 맞는? 혹은 그냥 사진과 맞지 않더라도 매일 일기 같은 일상을 써보고 싶었는데 현실에서도 말주변이 없는 사람은 글쓰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어휘력을 키우고 글을 쓰면 잘 된다는데 이 나이에 언제 책을 읽고 어휘력을 더 키울까요 ㅠㅠ 빠르게 되는 건 없다는 건 맞지만 지금 하기에도 부담되는 건 사실이네요 일하고 육아하고 책 읽고 각종 자격증 공부하고, 이걸 다 채운 다는 건 제시간에 다 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일기 같은 글이라도 제대로 써보고 싶다라고 쓰고 싶었는.. 2024. 2. 19.
240218]퇴근길... 아무도 없는 고요한 시간 나 홀로 자전거를 타고 가지만 사람 없는 풍경을 즐기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날이 좀 따뜻해지면 하나 둘 이 시간에도 운동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늘어나겠죠 그땐 또 사람의 온기가 있는 퇴근길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nikon zf nikkor 50mm f1.2s Iso 800 f1.8 1/80s 핸드헬드 2024. 2. 18.
240217] 출퇴근의 하루 한컷 늘 나오는 강변길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의 활기로 가득찼다. 다들 이렇게 주말을 즐기고 재 충전 하겠지만 난 출근길 ㅠㅠ Nikon zf Nikkor 50mm f1.2s 202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