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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망월지의 두꺼비

by 일상과 상상 2024. 2. 23.

망월지는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저수지인데 전국 최대 규모의 두꺼비 산란장이기도 합니다
항상 2월 중순쯤부터 두꺼비들이 산에서 망월지로 산란하기 위해 내려옵니다 이렇게 이동하는 두꺼비들을 만날 수 있죠 이때 산란한 알들은 5월에 부화되어 수백만 마리의 새끼들이 산으로 향하는 장관도 볼 수가 있습니다!!

느리지만 나아간다

엉금엉금 느려서 언제 가나 싶지만 사진 찍으며 따라가다 보면 금방 산에서 저주지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역광의 두꺼비

몸이 마를까 조바심이 날 때도 있는데 묵묵히 지켜봐 줍니다

니 눈에 나 있다

너 안에 나있다.
열심히 이동한 두꺼비여 좀만 더 힘내서 산란까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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