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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8]퇴근길... 아무도 없는 고요한 시간 나 홀로 자전거를 타고 가지만 사람 없는 풍경을 즐기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날이 좀 따뜻해지면 하나 둘 이 시간에도 운동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늘어나겠죠 그땐 또 사람의 온기가 있는 퇴근길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nikon zf nikkor 50mm f1.2s Iso 800 f1.8 1/80s 핸드헬드 2024. 2. 18.
240217] 출퇴근의 하루 한컷 늘 나오는 강변길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의 활기로 가득찼다. 다들 이렇게 주말을 즐기고 재 충전 하겠지만 난 출근길 ㅠㅠ Nikon zf Nikkor 50mm f1.2s 2024. 2. 17.
궁금해서 사본 알리발 Kodak(코닥) micro sd 메모리 카드 같은 것들은 중국산 사면 안된다는 말들을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너무나 궁금해서 알리발 코닥 micro sd 64g를 사보았습니다. 궁금한 이유가 과연 뭘까요? 그것은 바로 가깡 입니다. 이런 가격이니 안 궁금할수가 있을까요 ㅠㅠ 엄청 빠른 배송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오늘 도착 했고 일단 겉보기엔 정품? 처럼 보이긴 합니다. 근데 이게 정품인지 가품인지 제가 알 방법은 없구요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제 맥에서 읽기 쓰기 속도 입니다. 스팩은 읽기 100메가 짜리인데 읽기는 오차 범위 안의 스팩이라 판단 되긴 하는데 쓰기는 스팩표기가 안되어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정품인지 가품인지 제가 판단을 내리진 않겠습니다 뭐 제가 사용하는 한도 내에선 충분한 속도인것 같아서 저는 일단은 쓸것 같네요.. 2024. 2. 17.
자전거 출퇴근. 얼마전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 했습니다. 사실 왕복 10키로 정도 밖에 안되는 거리라서 크게 힘들지 않는데 출근할때는 엄청난 내리막길, 반대로 퇴근할때는 엄청난? 입에서 저절로 욕이 나오는 오르막길 입니다. 대구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큰고개오거리에서 파티마 병원까지의 오르막길만은 하...힘듭니다. 처음에 자전거 탈땐 너무 힘들어서 주변을 볼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의 여유가 생겼는지 느긋하게 주변도 살피고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다니게 되더라구요 출퇴근길에 벚꽃으로 아주 유명한 길들인데 봄에 벚꽃 피면 어떨지 상상하며 기대도 하게 됩니다. 글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겠지만 나름 굉장히 설레고 있습니다. 얼릉 그날이 왔으면 하구요 !!!! 가끔 아는 분들이 엄청 비싼 자전거로 오해 하시는.. 2024. 2. 16.
블로그 정리가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오래 해보자는 생각으로 블로그 스킨도 바꾸고 카테고리도 정리중에 있습니다. 생각 외로 카테고리 구성이 좀 머리가 아픈데요 어떻게 해야 직관적으로 보기 쉽게 나눌수가 있는지 머리를 싸메고 고민중입니다. 창작의 아이디어라곤 1도 없는 저라서, 남의 블로그를 빼껴볼까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급한건 아니니 천천히 조급해 하지말고 조금씩 바꿔가면서 나아가기로 맘 먹고, 블로그와 친해져 볼려구요 진짜 얇고 길게 꾸준히 살아 남는게 목표입니다 2024. 2. 16.
일상의 풍경. 늘 같은 일상적인 일상에 잠시 스쳐가는 풍경. 거의 매일이 집에서 찍는 풍경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풍경이란 매일이 같은듯 하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에 찍는 저는 질리지가 않네요 어떤날은 고요하게 응시하며 눈으로 담고 어떤 날은 사진으로 남기고 사진으로 남긴 날은 이렇게 포스팅도 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매일 같은 일상적인 일상 같으면서도 매일 다른 시간과 풍경속에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nikon zf nikkor z 50mm f1.2s 오늘도 집 창으로 보는 풍경 2024. 2. 16.
Zfc의 추억 Zfc는 몇년째 제 블로그에 검색 순위 1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Zfc가 출시 된다고 했을때 사실 살 마음도 없었고 그리 관심도 없었는데 어떻게 된게 출시 당일 아침에 급하게 이곳저곳 전화를 돌려서 하나 구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나서 일마레 케이스, 스트랩, 배터리케이스와 스킨까지… 홀린듯이 세팅 해버렸죠 진짜 그렇게 해두고 나니 볼때마다 뿌듯하고 이쁘고 모델이 없어도 zfc를 찍는걸로 만족 했지만 카메라 본연의 가치는 찍히는데 보단 찍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모델로만 보는 카메라에는 흥미가 떨어졌고 결국 방출하게 되었죠 작은 크기 이쁜 모양 성능엔 아쉬움이 있었지만 f에 대한 향수를 느낄수 있던 카메라. 2024. 2. 15.
Zf의 모노… 사실 전 흑백 사진은 거의 찍지 않습니다 첨부터 흑백으로 찍어야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망한 사진 살린다고 흑백으로 바꾸지도 않습니다 그냥 흑백필름으로 흑백을 찍을때가 아니라면 흑백을 생각 조차 안합니다 다양한 색으로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하는 그 느낌을 흑과 백 두가지만으로 표현하기엔 제 실력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죠 ㅠㅠ 근데 zf로 기변 후에는 조금씩 흑백의 비중이 늘어나는것 같네요 간편하게 컬러와 흑백을 오갈수 있는 스위치 때문인데요 이게 의외의 편의성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 니콘 바디였다면 말이죠 픽쳐컨트롤로 들어가서 흑백으로 변경하고 찍어야 했던 번거로움을 스위치 하나로 줄여줬는데요 이게 진짜 편합니다. 흑백을 찍더라도 꼭 흑백으로 보고 찍어야 하나요? 컬러로 찍고 흑백으로 바꾸면 될텐데요.. 2024. 2. 14.
신암공원 후투티 니콘 z9 + 135mm f1.8 plena (135 플레나) 원래는 여름 철새인 녀석들인데 계속 해서 따뜻해지는 바람에 정착해서 텃새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추장새라고도 불리며 이제는 좀 흔하게 보이는 그런 새들 중 하나인 후투티입니다. 2024. 2. 9.